미국 캘리포니아 교도소에서 유명 마약 갱단 수감자들의 폭동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교도소 관계자는 밝혔다.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남부로 64km 떨어진 지점인 캘리포니아 주립 교도소는 최근 15년간 160명 이상의 수감자가 숨진 바 있다.
13일 오후 100명의 수감자들이 교도소 야외 마당에서 무기를 만들던 중 싸움이 시작되었고 폭동을 제압시키려 교도관들은 호신용 스프레이 등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동으로 숨진 휴고 파이넬은 1971년 교도관 살해 혐의로 수감되었고 식스 산 쿠엔틴이라는 마약 갱단의 조직원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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