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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주의 안내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6-25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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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를 방문한 어린이들 모습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매년 어른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의 차량 내부 온도는 90에 달해 장시간 차에 방치돼 있을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우 위험하며, 어린이의 경우 체온 상승 속도가 성인보다 3배 이상 빨라 더욱 치명적이다.

 

보통 어린이들은 차량에 갇혔을 경우 울거나 큰 소리 치거나, 창문을 두드린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위기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 대처방법들이다.

 

어린이는 몸집이 작고 힘이 약해 손으로 경적을 울리기 힘들기 때문에 신체 무게를 이용해 엉덩이를 이용하여 어른이 올 때까지 경적을 장시간 울리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다.

 

아울러, 보호자는 어린이 수송차량의 경우 안전요원은 동행탑승과 목적지 도착 시 내부 확인 차량 대기 시 그늘 주차 또는 창문을 연 상태에서 대기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조금만 주의하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다아이에게도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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