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나눔마당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다양한 독서 나눔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일곱 번째 마당이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운영 방법 변경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10개 증가한 중·고등학교 총 3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하여 자유 선택한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눈 내용 후, 그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연극, 음악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독서나눔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제출된 영상은 적합 여부 심사를 거친 후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으며, 공개 기간 중 학생·학부모·교원 등 2만뷰 이상이 시청하고 댓글로 소통하는 독서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중학교부에서는 ▲대전도안중 지음지기가 금상 ▲대전탄방중 꿈돌이와 대덕중 빅히어로가 은상을 ▲대전송촌중 지구특공대, 대전문정중 몽상가, 알로하·우리의 푸크, 대전갑천중의 갑천갑룡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고등학교부에서는 ▲충남여고 최강황전이 금상 ▲남대전고 남드로이드와 대전이문고 gene화 탐험대가 은상을 ▲대전여고 다독임, 대전구봉고 기상캐스터, 대전대신고 엔요가 동상을 수상하였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다양하고 유익한 독서 프로그램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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