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마이애미 인근 아파트가 한밤중 붕괴돼 수십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 아파트가 이전부터 각종 ‘위험’ 신호가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날 무너진 아파트 136가구중 55가구가 붕괴됐다고 밝혔다.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가 1990년대부터 조금씩 가라앉고 있었다.
현지 규정에 따라 40년 이상 된 건물은 당국으로부터 안전성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보수 작업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측은 "대규모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고, 잔해에 갇힌 이들을 확인하고 구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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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차시간 조정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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