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기자 =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강영우)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테이크아웃 컵홀더를 활용한 이색홍보를 실시하였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춤,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라는 문구를 넣은 컵홀더를 제작해 관내 카페 10개소에 배부하여 보다 친근하고 마음 깊이 와 닿을 수 있게 홍보를 실시했다.
컵홀더 배부는 이달까지 카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대하는 컵홀더에 안내 문구와 일러스트를 첨가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확실한 홍보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위해 교통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