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하태호기자 =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 꽃드림 봉사단(회장 강재옥)은 22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화분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화분은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방역 반려식물” 화분을 꽃드림 봉사단, 새싹봉사단 회원
들이 참여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게 되었다.
강재옥 꽃드림봉사단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함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취약계층분들께 심리적 안정을 드
리기 위해 만들었다”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분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방역효과로 안정을 되찾았으면 한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