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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1개국에 디지털 관광 전파해 위기 극복 돕는다
  • 윤만형
  • 등록 2021-06-23 09: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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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사장 안영배)와 함께 6월 23일(수) 오후 2시, ‘관광, 빠른 방향 전환: 위기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1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토론회(2021 KOPIST High-Level Policy Forum)’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014년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 속에서 미래 관광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 전략을 논의한다.


토론회에는 클라우디아 모메(Claudia Mohme) 페루 국제무역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캄보디아, 스리랑카, 필리핀, 콜롬비아, 베트남 등 5개국의 관광부 차관 등 11개국 관광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자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한다.


특히 2011년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선정한 타일러 코웬(Tyler Cowen)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조연설자로서 코로나19에 따른 거시 경제 및 관광산업 변화의 물결을 조망한다.


1부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관광기업의 혁신전략’을 주제로 ▲ 주진명 마이리얼트립 사업기획실장이 ‘코로나로 인한 관광 서비스 다양화 전략’을 발표하고, ▲ 배태준 한양대 창업융합학과 교수가 ‘관광과 타 산업 융합을 통한 위기 극복 전략’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관광의 미래 대응: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 토도르 레이니슨(Thordur Reynisson) 노르딕 이노베이션 수석고문이 ‘변화된 여행의 뉴노멀: 스마트 관광시대’를 이야기하고, ▲ 에릭 리카우르테(Eric Ricaurte) 그린뷰(Green View) 창립자가 ‘녹색 기술을 활용한 호텔 분야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코피스트는 우리나라의 관광 개발 경험과 기술을 개발 협력국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코피스트 방한 초청 연수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25개국 관광부처 공무원 연수생 약 350여 명을 배출하고 ‘몽골 종합관광교육센터 건립’, ‘스리랑카 지역사회기반 관광개발 사업’ 등 개도국 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은 국가 간 공조가 반드시 필요한 전 세계의 과제”라며 “한국은 백신 여권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국가 간 관광교류 재개에 적극 동참하고 디지털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능형(스마트) 관광에 기반한 여행 증진으로 관광산업 혁신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피스트를 통해 11개 협력국의 관광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 이번 토론회가 11개 협력국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업계와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관광산업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관광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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