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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의원, 7월 1일 대선출마선언할듯..." 연방제 수준 분권국가 만들겠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6-19 1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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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새100년포럼의 초청을 받아 21일(월) 오후 4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아래에서부터 걸어온 길, 꽃길은 없었다>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고향 남해군 이어리 이장을 시작으로, 남해군수, 행정자치부장관, 경남도지사, 국회의원까지, 영남 지역의 민주개혁 인사로서 숱한 선거 패배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정치 역정과 그 속에서 피어난 정치철학을 밝히는 이번 강연회는, 새100년포럼이 주최하는 대선주자 초청 강연회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국회의원, 도지사 선거 등 다섯 번을 패배하고 네 번을 승리했던 선거 이력과 함께 패배와 승리 당시의 소회를 밝히고, 결코 쉬운 길을 가지 않았던 정치적 이유와 소신을 밝힐 에정이다. 한편 정치권의 이준석 바람에 대해서도 풀뿌리 정치부터 시작했던 정치인으로서 비평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현재의 수도권 일극중심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기 때문에, 급진적 균형발전 전략으로 우리나라를 5극 2특벌자치도 체제로 개편하고 과감한 지방분권으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 의원의 5극 2특별자치도 체제는 수도권, 부울경권, 호남권, 대구경북권, 대전충남권을 초광역 시도로 묶고, 강원도와 제주도는 각각 평화특별자치도와 환경특별자치도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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