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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1년 학부모 원탁토론회 개최 - 21~24일까지 4일간 학부모 247명 참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6-18 2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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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외솔회의실에서 초···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와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급별·권역별 나누어 진행한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다시금 확고히 하여 학부모의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에서는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작12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정되어,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

또한 원탁토론 토의주제를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울산교육학부모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방안으로 정해 학교와 학부모회의 상생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학부모회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토론 후 학교 자치에 대해 장세희 강사의함께 든든하게, 모두 단단하게라는 주제의 소양 교육도 한다.

진행방식은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회 컨설팅단 26명이 원탁별(5-9)1명씩 배정되어 토론 진행을 돕고,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참여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이 울 육정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학부모 학교 참여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과 합의를 거친 좋은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최대한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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