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경숙·김문자)는 17일 경제적인 이유로 방충망 보수를 하지 못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5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주승 등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웅촌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 방충망 교체가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현장 확인을 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해당 세대를 재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김문자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