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의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015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통리 탄탄파크 및 오로라파크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7월 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개장에 앞서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시범 운영 및 시설운영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범운영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토 ‧ 일요일은 제외)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 보완 및 개선을 통해 본 개장 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시설을 방문하여 관람하시고 설문조사 모니터링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리탄탄파크는 구)한보탄광 폐갱도 2개소(363m, 613m)를 최신 디지털 아트 기술을 접목한 터널로 변모시켜 태백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예술로 승화시킨 새로 방식의 관광콘텐츠이다.
또, 오로라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5개국의 고원 역사를 재연했으며, 높이 49.2m의 전망타워에서 보는 태백의 아름다운 밤하늘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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