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119 수호천사’양성을 위한 이론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하기 위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교육을 보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교육강사)’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국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로 양성해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 기간 동안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교재 및 현장구급대원의 강의를 통해 이론 및 실기교육 4일 동안 총 16시간(1일 4시간)에 걸쳐 교육하며 이론(50점)과 실기(50점)를 평가해 합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받게 된다.

김현묵 보령소방서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119수호천사 프로그램으로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 확산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 교육생이 자격증을 이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