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예방과 백신접종 유도를 위한 '백신접종 챌린지 및 캠페인 운동' 을 펼친다고 밝혔다.

▲ 노인 복지관 백신접종 캠페인 = 달서구청(사진제공)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을 위해 달서구, 성서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및 직원들이 참여 6.9일부터 30일까지 백신접종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내 운영중인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매회 노인종합복지관은 '깨친멋 SAFE 봉사단' 은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본리네거리, 신월성네거리 등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청춘봉사단' , '선배시민 봉사단' , '달노대 봉사단' 이 참여하며 6월 9일에서 11일, 15일에서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이곡장미공원, 와룡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백신접종 챌린지(릴레이)도 병행하며, 백신접종 완료 인증 및 백신접종 홍보판을 들과 시진촬영 후 SNS게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써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동참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 활동과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데 그 의미가 크다.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며,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그간 지혜화 경륜을 바탕으로 빠른일상 회복과 소망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며 '하루빨리 코로나19을 이겨내고, 주민이 더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