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이 10일 옥현초 등 초·중·고 14곳에서 등굣길 흡연 예방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캠페인 참여 학교에 흡연 예방 교구를 배부하고 학생들이 금연 십계명 만들기 키트, 흡연 관련 퀴즈, 금연 2행시, 금연 선서존에서 사진찍기, 흡연과 관련된 마인드맵 만들기 등 다양한 흡연 예방 활동 수행 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흡연 예방캠페인 운영으로 각 학교에서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흡연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