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전북] 김희호 기자 = 전주중부교회(목사 박종숙)에서는 9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최훈석)를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2만 장을 기탁했다.
박종숙 전주중부교회 목사는 “더워지는 날씨에 방역용 마스크 착용에 불편이 있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통기성이 좋은 일회용 덴탈 마스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나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석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면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신 중부교회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르신을 포함,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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