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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월 동장 정례회의 비대면 개최 조재오
  • 기사등록 2021-06-09 18: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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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68일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6월 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병용 시장과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14개 동의 동장이 모두 참석했다.

 

각 동에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시설물의 정비, 공원과 폭염그늘막 등 공공쉼터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가능동과 송산2동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의 벤치 및 조명 등 시설물의 정비를, 의정부2동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에 폭염 그늘막의 추가 설치를, 송산1동과 자금동에서는 도로 중앙분리대와 빗물받이 설치를 건의하는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크고 작은 현안사항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본청 및 사업소의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동장은 자부심을 갖고, 시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땀 흘려 이뤄낸 G&B사업의 아름다운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여름철 장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침수피해 발생 위험이 있는 각 동의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피고, 빗물받이 시설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함은 물론,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논의된 사항 중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 모두가 공유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동장은 시 주요사업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행정의 최일선인 14개 동에서 각 동장들이 현장을 체감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불편사항을 매월 동장회의에서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신속하게 이를 해결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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