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송이팜’ 사업단 참여자 5명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은 버섯 원균을 증식시켜 톱밥 및 볏짚 등에 투입 후 배양 및 증식을 통해 우량한 버섯 종균을 재배하는 능력을 인정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시험에는 부평자활에서 총 7명이 응시해 최종 5명이 합격했다.
부평구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아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평자활은 남동구 담방로 105 만수주공 7단지 702동 지하 649.12㎡를 LH로부터 무상임대 해 ‘송이팜’ 사업장으로 사용 하고 있다. 총 18명(남성 7명, 여성 11명)의 참여자가 표고버섯과 노루궁뎅이버섯, 녹각영지버섯 등을 재배 및 판매하고 있다.
‘송이팜’ 사업단은 지난해 버섯 판매를 통해 연 2천만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버섯 종균 증식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부평자활 관계자는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은 버섯재배 농가 및 전문 기관에 취업 할 수 있어 자활 참여자들의 탈수급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송이팜 배치 자활 참여자들의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인 자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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