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명순)는 지난 7일 마을 환경정비 활동으로 도로변 제초작업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삼거리, 봉우근린공원, 엄상마을 고암소공원 등 3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한편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최명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통장협의회 활동이 많이 제한받고 있다”며 “활동이 가능한 범위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제초작업으로 고생한 통장협의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