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주류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여성들이 시멘트 벽돌로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주류매장 점주인 60대 한인 자매를 폭행한 흑인 남성 데일 도일스가 강도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또 증오범죄와 살인 미수 혐의가 추가 됐다.
이 남성은 매장 출입을 거부당하자 한인 여성 A 씨를 매장으로 끌고 들어가 쓰러뜨린 뒤 시멘트 벽돌로 머리를 찍어내렸다.
피해자인 자매 A씨와 B씨는 이 사건으로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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