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7일 울주푸드뱅크마켓(서부지점)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 김외화 울주푸드뱅크마켓장, 봉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울주 0원 푸드마켓’개점식을 열었다.
‘울주 0원 푸드마켓’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주군 나눔천사계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와 기초수급탈락자, 차상위계층, 푸드뱅크마켓 정기이용대상 탈락자 등 관내 저소득가정 500세대에 6월부터 매달 3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선정된 세대는 울주푸드뱅크마켓 3개소(범서, 언양, 온양)에 직접 방문해 매장에 진열된 원하는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김외화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선호도가 높은 품목 위주의 식품 및 생필품 지원으로 경제적,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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