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66회 현충일을 앞둔 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이하 바르게살기) 회원 3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진행했다.
이 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며 함께한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허태정 시장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 올곧은 삶을 실천하셨던 순국선열분들이 영면하고 계신 이곳에 서니 삶의 방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며,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시민을 위한 올곧은 시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바르게살기 회원 분들이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를 세우고 소중한 바르게살기 정신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창선 바르게살기 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8천여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며 “특히, 지난 3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아 회원들과 현충원을 참배하고 장병묘역 태극기 꽂기 봉사도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대전시협의회, 5개구 협의회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효자·효부 시상 33명, 현충원 참배와 봉사를 진행하는 등 회원 8,333명이 도덕성 회복운동, 국민화합과 생활문화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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