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에서는 21.6.3.~10.7일 까지 대구달서구청소년 수련관과 협업, 관내 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각종 폭력예방 "가온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온누리" 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순우리말로 각종 범죄 피해노출 우려가 높은 사회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낼 힘을 키워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가정폭력, 아동확대,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비행예방교육,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경찰진로체험(청소년 경찰학교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 및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구 여성장애인 통합상담소의 외부강사진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아동들의 상담창구로 활용, 피해사례 별견시 즉시 보호조치 및 지원방안 모색 등 보호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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