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이 4일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자유학년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 과제와 비전을 공유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교육적 대안 모색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청주대학교 사범대 최금진 교수의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의했다. 이어 구영중학교 이성진 교사가 자유학년제 운영 방법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동아리 등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유학년제 권역별 컨설팅, 든든자유학년제지원단 운영, 자유학년제 교원역량강화 연수,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등 다각적 측면에서 교육수요자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균 교육장은 “자유학년제는 미래교육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자유학년제를 통하여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며, 제대로 공부하는 울산교육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9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