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경남농업인대학’ 농촌자원 마케팅 과정이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4일 오후 3시,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농촌 부존자원 개발을 통한 6차 산업화 주도로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경남농업인대학 농촌자원 마케팅과정은 지난 3월 25일, 4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개강식을 가진 후 지금까지 9개월 동안 열띤 교육에 임해 왔다.
삼우마케팅 김명섭 대표가 주 강사로 활동한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 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마케팅 전략수립 요령, 농가 브랜드 개발과 홍보자료 제작 능력 배양, 현장코칭을 통한 농산업 상품개발 등 전문적 마케팅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교육생의 능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경남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열린 행사장에는 졸업생 33명에 대한 졸업증서 수여가 있었으며, 교육 기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 김재순(50세, 거창군)씨가 농업기술원장 공로상을, 차원덕(55세, 합천군)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농업인대학 개강부터 졸업식까지 허드렛일을 도맡아 해 온 김재순 회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지만, 농사와 집안일로 바쁜 와중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고 교육 기간 중 분위기를 전하면서 “교육 열의만큼 앞으로 농업 소득 사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술을 얻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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