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리랑카서 컨테이너선 화재 침몰...해양오염 심해 조기환
  • 기사등록 2021-06-04 14:14:03
기사수정


▲ 사진=로이터통신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화재가 난 대형 컨테이너선 'MV X-프레스 펄'(MV X-Press Pearl)호가  침몰하면서 해양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MV X-프레스 펄호는 벙커유 278t, 가스 50t, 질산 25t과 다른 화학물질이 실려 있었다.  지난달 20일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북서쪽으로 18㎞ 떨어진 지점에서 입항을 기다리다 불이 났다. 이 선박은 지난달 초 인도 서부 하지라에서 출항했고 콜롬보를 거쳐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었다.


스리랑카 해양보호단체 '펄 프로텍터스'의 무디사 카투와왈라는 MV X-프레스 펄호의 침몰에 대해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기름이 유출되면 오염이 훨씬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92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 하르키우 집중 공격‥국방장관도 교체
  •  기사 이미지 탈북민 단체 "대북전단·케이팝 USB 북에 보내"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