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3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초고령 시대(20.3%)를 맞아 노인인구 증가 및 욕구의 다양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노인 친화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 친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충주시 노인 친화 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인회, 노인 일자리, 노인 돌봄, 자원봉사, 산림, 보건·건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 친화 도시 조성 및 노인복지 분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노인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의 일상을 돌보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해 도시 전 영역에 걸쳐 노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체감 할 수 있는 입체적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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