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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저탄소 실천 거점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6월 4일 개소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6-03 1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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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환경의 날’(6. 5.)을 맞아 6월 4일과 5일 ‘함께 그린(Green) 미래’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민 환경교육과 저탄소 실천의 거점이 될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 개소식 및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포럼이 잇달아 개최된다.

개소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센터와 인근 홍제천에서 ▲손수건 커팅 ▲기후위기 비상대응 선언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홍남교와 두바퀴환경센터를 잇는 신설 보도교 개통순으로 진행된다.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이어질 포럼에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플라스틱 없는 카페 ‘보틀팩토리’의 정다운 대표, 도봉환경교육센터 마은희 센터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패널로 나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과 노력에 관해 토론한다.

5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환경 관련 퀴즈를 함께 풀며 가족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후환경 골든벨’이 열린다. 지난달 신청한 50여 가족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참여한다.

이번 양일 행사는 서대문구청 동영상 공유 서비스(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또한 이달 4일과 5일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안팎에서는 ‘2020년 환경보전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수상작 30여 점이 전시되고 ‘2050 탄소중립 포토존’도 운영된다.

특히 포토존에서 촬영을 한 시민에게는 즉석에서 해당 사진을 인화해주고 이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며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동참하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친환경 저탄소 생활 실천 의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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