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중심의 맞춤형 폭염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 여름은 평년과 대비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로당, 복지회관 등 실내 체류형 무더위쉼터의 조정 운영(임시휴관)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폭염취약계층 2만여 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냉풍기, 서큘레이터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활동지원사 9,625명이 직접방문 또는 비대면 방법으로 안부확인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등 ‘119폭염 구급대’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의료 대응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실외 대기자를 위해서는 실·내외 냉방기구 설치와 냉방물품(얼음물, 부채, 쿨스카프, 양산 등)을 제공하고, 접종인원 증가 시에는 실외 대기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상담 후 병원입원 또는 노숙인시설과 연계해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와 폭염대비 ‘소규모 무더위쉼터’ 지정운영을 확대(14개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노인 안전확인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생활지원사(1,367명)가 독거노인(21,880명)에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전확인 및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대구시는 폭염 시 일상생활 속에 양산쓰기 홍보와 함께 양심양산 공용대여사업을 지난해 6개소에서 이어서 올해는 140개소로 확대 추진하며, 도심열섬현상 저감효과를 위해 관람형 분수시설과 도로살수장치(클린로드) 운영, 간선도로 및 쪽방촌 일원 물뿌리기 실시,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과 그늘목을 확대해 설치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냉방물품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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