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해 ‘창의로운 집콕 놀이꾸러미’를 제작해 배부한다.
‘창의로운 집콕 놀이꾸러미’는 코로나19로 외부와 차단된 자가 격리 학생들이 가정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창의융합주제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꾸러미에는 창의과학, 창작, 놀이, 수학, 소프트웨어 영역 중 학년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자료(저학년용・고학년용)가 담겨 있으며, 학생들이 혼자서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교실 지도교사의 수업 동영상과 학습지가 함께 제공된다.
저학년용 꾸러미는 ‘편광 마술 상자로 가족들에게 마술사 되어 보기’외 4종으로 가족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고, 고학년 꾸러미는 ‘알록달록 빛 상자로 내 방 꾸며 보기’ 외 4종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창의로운 집콕 놀이꾸러미’는 자가 격리 학생이 소속 학교로부터 전달받은 안내장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일부터 각 가정에 배송된다.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박찬민 원장은 “ ‘창의로운 집콕 놀이꾸러미’를 배부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학생들의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즐겁고 유익한 창의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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