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 대구시 최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서비스 개시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1-05-30 11:15:46

기사수정
  • 구민 생활안전 스마트 기술과 함께합니다!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도시안전망 구축 및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구축사업" 을 완료하고 대구시 최초로 6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사업은 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각각 운영 중인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하여 테이터를 통합관리하고 관련 데이터를 각종 통계자료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에 활용한다.


▲ 통합플랫품 관제센터 = 달서구청(사진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12억원으로(국비 6억원, 구비 6억원) 올해 3월 말 구축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6월 1일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 안심이 입 = 달서구청(사진제공)


사회안전망서비스는 달서구 CCTV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2,000여대의 생활안전용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 재난상황실과 연계하여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상황실에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출동하지 않고도 현장상황 파악이 용이하여 출동시간 단축, 긴급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서비스는 달서구안심이(앱 서비스), 전통시장 화재알림 시스템 연계, 체납차량 위치알림, 경찰서 영상열람 서비스이며, '달서구 안심이 서비스' 는 긴급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관제선터로 신고하면 영상확인 및 상담이 가능한 앱서비스로 관제요원 확인 후 신속하게 112와 연계가능하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스마트정류장', '스마트황단보도', '스마트 폴', 서비스도 11월부터 통합플랫품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을 시작으로 지역강점과 주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과 편리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