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도시안전망 구축 및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구축사업" 을 완료하고 대구시 최초로 6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 사업은 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에서 각각 운영 중인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하여 테이터를 통합관리하고 관련 데이터를 각종 통계자료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에 활용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12억원으로(국비 6억원, 구비 6억원) 올해 3월 말 구축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6월 1일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회안전망서비스는 달서구 CCTV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2,000여대의 생활안전용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 재난상황실과 연계하여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상황실에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출동하지 않고도 현장상황 파악이 용이하여 출동시간 단축, 긴급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서비스는 달서구안심이(앱 서비스), 전통시장 화재알림 시스템 연계, 체납차량 위치알림, 경찰서 영상열람 서비스이며, '달서구 안심이 서비스' 는 긴급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관제선터로 신고하면 영상확인 및 상담이 가능한 앱서비스로 관제요원 확인 후 신속하게 112와 연계가능하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3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스마트정류장', '스마트황단보도', '스마트 폴', 서비스도 11월부터 통합플랫품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품을 시작으로 지역강점과 주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과 편리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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