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유엔에 시리아에 대한 평화 협상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 장관인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이란의 테헤란에서 지난해에 진행되었던 협의를 토대로 상세한 협의안을 개정해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과 국제적으로서 가장 효과있고 심오한 협의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란의 압돌라히안 외무부 장관은 "4년전만해도 많은 국제 관계자들이 시리아 전쟁 해결에 대해 고려했고 지금은 그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기대하고 있고 정치적 해결 방안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의 왈리드 무알렘 외무장관 역시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만나 "시리아인들을 돕고 시리아 내전을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능력이 사용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stb-neg/srm/al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