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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n차 감염 확산되나 - 확진자 간 감염경로 불분명 정한길 기자
  • 기사등록 2021-05-28 14:31:05
  • 수정 2021-05-28 14: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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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확인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지역사회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방역당국은 전날 광주에서 6명(광주 2767~2774번) 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접촉자가 대부분이다.


'광주 2767번'은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광주 2767번'은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628번'의 지인이다.


'광주 2628번'은 북구 소재 한 고등학교 교사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 연수를 다녀왔고,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대구에 다녀온 뒤 학교에는 출근하지 않아 학생과 교직원 등 추가 접촉자는 없다. '광주 2768번'은 '경기도 광주 1382번' 관련 확진자다. '경기도 광주 1382번'과 접촉한 확진자들의 회사 동료로 알려졌다.


'광주 2769번'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와 접촉한 '광주 2773번'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 2770번'은 광주 동구의 한 콜센터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날 확진된 '광주 2759번'의 직장 동료다. '광주 2759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주 2771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765번'과 접촉했다. '광주 2765번'은 증상이 발현하자,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765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광주 2772번'은 '서울 강동구 1652번'의 접촉자다.

'광주 2774번'은 감염원 불명 확진자인 '광주 2576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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