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본경선에 나경원, 이준석,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5명의 의원들이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은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기관 2곳에서 당원·일반인 각 2000명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8명의 후보 가운데 김웅·김은혜·윤영석 후보는 탈락했다.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로 탈락한 윤영석·김웅·김은혜 의원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대표는 다음달 1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본경선은 9∼10일 이틀 동안 ‘당원 70%, 일반 국민 3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민의힘 선관위는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후보별 투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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