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생활을 위한 부모 취미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부모취미교실은 최근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나만의 라탄 스탠드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쉽고 재밌게 작품을 만듦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취미 교실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무엇을 만들거나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드림스타트에서 라탄 공예를 배울 수 있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8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