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함석헌기념관, 함석헌 탄생 120주년 기념 초대기획展 ‘선무-평화로 가는 길’ 개최
  • 윤만형
  • 등록 2021-05-27 13:21:25

기사수정

 


함석헌기념관, 6월 한 달간 함석헌 탄생 120주년 기념 초대기획展 ‘선무-평화로 가는 길’ 선보여

 

북한 출신 작가 선무(線無) 초청전, 자유와 평화가 남과 북 모두의 절실한 과제임을 인식하는 전시…‘역사는 자유 향한 행진’이라는 함석헌 정신과도 맞닿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은 함석헌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6월 1일(화)부터 한달 간 함석헌기념관 씨ㅇㆍㄹ갤러리에서 초대기획전시 ‘선무-평화로 가는 길’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초대기획 전시 작가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남북 분단의 선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무(線無)’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 출신 예술가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가인 그는 탈북 후 한국에 정착하여 서울, 로스앤젤레스, 베를린, 베이징 등지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평화 ▲존재 그대로의 인권 ▲자유를 향한 행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의 콜라주, 회화 등의 작품으로써 우리 역사의 비극이 현재진행형이며, 자유와 평화가 남과 북 모두에게 절실한 과제임을 조명한다.


전시가 진행되는 함석헌기념관은 씨ㅇㆍㄹ(민중)의 인권과 자유, 평화를 위해 역동적으로 살다 간 인권운동가 함석헌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공간이다. 도봉문화재단은 이 자리에서 남과 북의 경계선에 서 있는 작가의 치열한 삶과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긴 작품들로, 현시대에 필요한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시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함석헌 탄생 120주년을 맞이해 함석헌기념관에서 준비한 ‘선무-평화로 가는 길‘ 전시를 통해 비폭력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함석헌 선생의 정신과 교감하고, 남과 북의 시선을 모두 가진 작가의 시선을 함께하며 자유와 평화가 남과 북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