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랑구 청소년전용공간 딩가동 2번지 개소… 휴식·놀이·취미활동 즐기자!
  • 조기환
  • 등록 2021-05-26 13:40:08

기사수정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 ‘딩가동 2번지’ 개소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에게 문을 활짝 연다고 밝혔다.


이번 2호점은 지난해 신내1동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딩가동’은 ‘자유롭게 딩가 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로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구는 2022년까지 묵동과 양원지구 등 권역별 1개소씩 총 4개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면목동 1509-5 일대에 위치한 딩가동 2번지는 지상 2층, 연면적 88.6㎡ 규모로, 내·외부가 모두 목재로 만들어져 ‘자연과 함께하는 나무집’ 같은 포근한 느낌을 준다. 1층에는 회의실, 영화감상, 보드게임 등 다목적 놀이공간, 2층 다락공간에는 편하게 휴식하거나 유튜브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각각 들어섰다. 면목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정원에는 텃밭과 포토존도 마련했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 역시 조성과정에서 공간을 직접 사용할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51명과 지역 주민, 전문가 서포터즈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공간창작단’은 딩가동 2번지의 공간구성 및 인테리어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는 향후 프로그램 등 공간 운영에 대해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만 13세~18세 청소년은 누구나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후 2~8시이며, 일·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02-2094-0083) 또는 딩가동 2번지(☎02-2207-7940)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휴식하고 친구들과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공간 확충 및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