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구급약상자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개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현숙, 민간위원장 강연숙)가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급상자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상비약 13종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강연숙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가벼운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구급상자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개정동장은 “항상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공감과 위로 담긴 구급상자를 우리 이웃에 전달하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정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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