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 행사 포스터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공동대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5월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 2020년 7월 17개 광역지자체와 64개 기초지자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결성했으며, 한달 전인 6월에는 226개 기초지자체가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실시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모든 지자체(17개 광역, 226개 기초)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피포지(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녹색미래주간(5월 24~29일)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금융 등 10개 특별세션 진행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자체 대표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영상)으로 참여한다.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사회적 기초(공정, 보건, 교육, 일자리 등)와 생태적 한계(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경제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영상 기조연설을 한다.
* 도넛의 안쪽 고리는 사회적 기초를, 바깥쪽 고리는 생태적 한계에 비유하여 경제체제가 도넛의 두고리 사이에서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 경제학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과 카챠 되르너 이클레이 집행위원회 의장(독일 본 시장)은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과 이번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영상 발표를 한다.
* 공식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이클레이(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로 1990년 유엔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IULA)의 후원으로 유엔 본부에서 공식 출범하여 세계 126개국, 1,750여 개의 광역과 기초 지방정부가 참여 중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지역이 탄소중립을 이행하는데 있어 산업계의 역할과 입장, 지역과 산업계의 협력을 위한 사항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보낸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지방정부 등이 금고*를 지정 평가할 때 탈석탄·재생에너지 투자 실적 등을 반영하여 금융기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 현금‧유가증권 출납‧보관,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업무를 위하여 지정하는 금융기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계획 수립 과정’을 주제로 해상풍력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수요관리 등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소개한다.
이밖에 야콥 분스가르드 덴마크 오르후스시장, 다니엘 낀테로 콜롬비아 메데인시장, 엠 아닐 쿠마르 인도 고치시장 등 해외 지방정부 대표들이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영상으로 발표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토니 클램프 녹색기후기금 국장 등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현장과 화상 참여 방식으로 토론을 펼친다.
한편, 전국 지자체들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밑그림으로 지역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나가는 한편,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저탄소·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등 지역이 중심이 되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도 지역별 탄소중립 이행계획의 수립을 지원하고 지역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되도록 하는 등 지자체의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선언식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우리 사회 전반의 대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인 만큼 지역이 함께 하지 않으면 결코 이룰 수 없다”라면서, “지자체가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온실가스 배출 통계 분석 및 관련 감축사업 발굴 등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