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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더 연장
  • 송태규기자
  • 등록 2021-05-21 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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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연장 조치 발표 -
  • 5. 24.(월) 0시부터 ~ 6. 1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 -
  • 송하진 지사,“적극적·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이 코로나 극복 해법” -

▲ 전북도청

 전라북도가 523일 종료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 24.() 0시부터 ~ 6. 13.() 24시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정부는 4주째 1일 평균 국내발생 환자가 5백명대 후반으로 의료대응 여력이 충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한 안정적인 유행관리를 위해 방역수칙을 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유지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1일 평균 확진자수가 8백명대로 증가 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도는 21일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52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되는 장수군은 당일 오전까지 자가격리자 해제전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전북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를 거쳐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최근 1(5.14~5.20) () 평균 국내 확진자는 10, 감염재확산지수는 0.83으로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집단발생이 우려되는 ·외국인 일용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지속 시행하고, 5월에 이어 6월의 축제·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이동량 증가 최소화로 감염전파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외국인 일용근로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630일까지 지속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의무적 선제검사를 확대 시행하여 감염원을 확실히 줄일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목욕장업 종사자 13백여명, 초등학교 방과 후 외부강사 5천명, 외국인 근로자 3천명, 기숙사 입소자(전국단위 모집대상 학교) 3천명, 도내 17 자활센터 1,855, 고위험시설(요양병원, 요양원, 정신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종사자 1십만명에 대해 선제적 전수검사를 기 시행 또한, 도내 시·군에서 6월 개최를 계획한 4개 축제·행사는 취소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하고(취소) 부안 유유참뽕축제(6.12.~13.), (·오프라인 병행) 무주 산골영화제(6.3.~6. / 6.11.~13.,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 전주 단오 축제(6.11.~12., 덕진공원 일원),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6.18.~22., 선운산도립공원 일원) ·예방접종센터에서는 522일부터 613일까지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동의자 중 미접종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시행하고, 위탁의료기관에서는 65~74세는 527일부터·60~64세는 67부터 619일까지 1차 접종을, 520일 시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723일까지 2차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

사전예약

접종기간

7074(19471951년생)

5. 6. 6.3.

5.27. 6.19.

6569(19521956년생)

5.10. 6.3.

5.27. 6.19.

6064(19571961년생)

5.13. 6.3.

6. 7. 6.19.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5. 6. 6.3.

5.27. 6.19.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

5.13. 6.3.

6. 7. 6.19.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

5.13. 6.3.

6. 7. 6.19.

 

 도와 시군에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방역수칙 위반 확인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로 실행력을 강화하고, 타지역 방문자 포함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 무료검사 가능 등 방역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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