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시원한 반바지 차림의 출퇴근 직장인들이 눈길을 끈다.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여름철 직원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일하는 ‘시원차림’ 근무를 오는 8월 31일(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직원들이 노재킷, 노타이, 반소매 티셔츠에 운동화를 신거나 반바지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이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원차림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으로, 간편하고 시원한 옷차림으로 근무함으로써 사무실 체감온도를 낮춰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보다 자유로운 복장을 통해 공기업 특유의 딱딱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
□ 공사는 이전에도 매년 여름철 마다 직원들이 시원한 복장을 하도록 권장해 왔지만, 반바지까지 허용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 직원들은 사뭇 반기는 분위기로, 특히 남직원들의 호응이 크다. 총무지원처의 강형욱 대리는 “치마를 입을 수 없는 남성들은 무더위에도 긴바지를 갖춰 입어야 해 견디기 힘들었는데, 반바지로 시원하게 근무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도 높아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사무실 풍경도 달라졌다. 무채색 계열의 다소 엄숙했던 분위기가 경쾌한 색깔의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밝고 편안해 졌다.
□ 공사도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지난달에는 반바지 차림의 근무 직원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수박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 인사처 전억석 부장은 “옷차림을 시원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2℃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한다”며, “무더운 여름, 보다 많은 직원들이 편안히 근무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도록 ‘시원차림’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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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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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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