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상일동이 5월 25일(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동복지대학’을 운영한다.
동복지대학은 주민이 주도성을 갖고 동 단위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역량강화 교육과정이다.
신청 접수과정을 통해 28명의 수강생들이 선정되었으며 수강생들은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은 5월25일부터 7월6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일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운영된다.
수료자 중 희망하는 주민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의체의 특화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주희범 상일동장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와 필요를 제기하고 해결 의지를 갖고 실행방법을 찾을 때 비로소 진정한 주민참여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상일동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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