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충돌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공습을 지속할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내놨다.
AP통신 등 외신은 총리실 성명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작전을 계속하는 결심이 확고하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통화로 즉각 긴장완화 조치를 하라고 압박했으나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에서 "미국 대통령의 지원을 크게 평가한다"면서도 "이스라엘 시민 여러분의 평온과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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