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안길강 잡기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 김만석
  • 등록 2021-05-20 09:12:10

기사수정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빙의된 정용화의 폭주로 생사 위기에 빠진 ‘충격 얼음’ 엔딩을 선보이며 11회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메이퀸픽쳐스, 몬스터유니온)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4% 2부 6.5%, 분당 최고 7.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수목극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갔다.


극중 냉동창고에서 의식을 잃어가던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은 달려온 허실장(강홍석)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어 도학성(안길강)을 만났던 주사무장(강말금) 역시 정팀장(조승연)으로 인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대박부동산에 다시 돌아온 홍지아는 엄마 원혼에게 냉동창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게 엄마냐고 물으며 지박령인줄 알았던 엄마 원혼의 이동에 의문을 품었다. 고민하던 홍지아는 엄마 원혼이 집이 아닌 자신에게 붙었던 것이란 걸 확인하고, 자신을 원망해서 일거라고 추측하며 붉어진 눈가로 격해진 감정을 토해냈다.


반면 허실장과 있던 오인범은 김태진(허동원)이 준 정보로 가짜 의뢰인 털보가 도학성과 연관된 재개발 용역임을 알아냈지만, 도학성과 관련된 확실한 증거가 없어 답답해했다. 이에 홍지아는 도학성을 만나 대박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조건으로 오성식 퇴마를 제안했다. 또한 도학성 옆 원귀가 20년 전 죽은 오인범의 삼촌 오성식(김대곤)이라는 것을 전하며 “당신이 오성식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는 상관 없어. 죽어서도 떠나지 못한 원혼을 보내주고 싶을 뿐이야”라고 결연한 태도를 보였다.


대박부동산으로 돌아온 홍지아는 오인범에게 도학성과 오성식의 퇴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알고 보니 지박령이 아니었던 엄마가 원혼으로 남아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 오성식의 기억이 필요해진 홍지아가 퇴마의 각오를 불태웠던 것. 이때 전화를 받고 주사무장을 찾아간 홍지아는 주사무장이 무사한 것에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도학성과의 일은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의지를 꺾지 않았다. 그 사이, 주사무장에게 불려간 오인범은 “원귀는 사람이 아니야. 한번 폭주하면.. 도학성 뿐만 아니라 거기 있는 모두가 위험해져. 지아가 니 손에 죽을 수도 있다고”라는 경고를 들었다. 심란했던 오인범은 홀로 사전답사를 가는 홍지아를 따라나서며 “내 욕심 때문에 홍사장님을 위험하게 만들 수 없어요”라고 말렸지만 굳은 결심을 드러내는 홍지아를 보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드디어 오성식 원귀 퇴마에 나서는 결전의 날, 비장한 홍지아와 오인범은 도학성과 마주했고, 도학성은 오인범을 묶고 시작하자는 요구를 해오며 도발했다. 결국 오인범이 꽁꽁 묶인 채 퇴마가 진행됐고, 오성식 원귀에 빙의된 오인범은 “아파트 내놔! 아파트!”라며 지난번과 같이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홍지아가 귀침을 꽂으려는 순간 도학성의 부하들이 쳐들어와 홍지아를 결박하며 퇴마가 중단된 것. “이러면 당신도 위험해져”라는 홍지아의 외침에도 이를 무시한 도학성은 오인범에게 다가가 “오인범.. 어렸을 때 삼촌한테 몇 마디 주워들었나 본데 천하의 도학성한테 사기를 치면.. 죽는 거야”라며 볼을 툭툭 치며 오성식 원귀의 분노를 끌어냈다.


“인범이... 인범이..”라는 말을 되뇌며 눈물을 글썽인 오인범은 괴성과 괴력을 펼치며 순식간에 밧줄과 쇠사슬을 풀어버리고, 도학성에게 질주해 목을 졸랐다. 오인범은 각목을 내리치며 폭력을 가하는 덩치들을 일순간 물리치며 도학성의 목을 계속 졸랐고 “한숨 푹 자면 아파트 준다고 했잖아... 그래놓고 왜 죽였어!”라며 폭주해 도학성을 경악하게 했다. 도학성의 숨이 희미해지는 위태로움에 홍지아는 자신을 잡던 덩치들을 제압하고 떨어진 타카를 잡아 소금탄을 쏘며 이동했고, 오인범은 원귀의 폭주로 도학성만을 쫓으며 단체로 달려드는 덩치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건물 밖으로 뛰어내렸다. 오인범의 ‘목숨 건 추적’과 얼어붙은 얼굴로 “오인범!!”이라고 소리친 홍지아의 ‘생사 위기 엔딩’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퇴마 듀오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대박부동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엔딩에 심쫄! 퇴마 듀오 이대로 못 보내!”, “홍사장 엄마는 왜 못 떠나는 거야? 완전 궁금해!”, “오성식 퇴마하고 빨리 진실 찾자! 퇴마 듀오 꽃길 원츄!”, “도학성 반격할 것 같은데 어떡해! 대박부동산 식구들 제발 지켜주세요”, “어서 당장 12회를 내놓아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