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8일 고창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고창 관내 중점관리대상 11개소 관계인을 초청하여 대형화재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대형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의식 강화와 군민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 상호 협력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2021년 개정 주요 관계법령 안내 ▲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행위 집중 단속 안내 ▲ 화재예방·초기대응 요령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방계획서 작성방법 등 실무교육 ▲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간담회 이후 중점관리대상 관계인들은 소방서 내 119소방안전체험교실에 방문하여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관계인들의 안전의식도 강화 하였다.

백승기 서장은 “업무에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중점관리대상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중점관리대상은 작은 사고에도 재산 및 인명피해가 커서 평소 선제적 예방과 대비에 중점을 기울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소방서와 공조를 강화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