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달성군 소재 이슬람예배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5월15일(3명), 16일(9명), 17일(15명) 14시 현재 다수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방지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이슬람예배소의 집단감염 특징으로 종교활동, 기도원 관련 접촉에 의한 것이고 공단 근로자, 자영업자, 대학생 등으로 다양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국가 출신들이 대부분이라는 점 등을 들어 이에 맞는 핀셋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5월 16일 집합금지명령을 했고 5월 17일 폐쇄명령을 했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이슬람예배소 2개소 이외에도 대구시 소재 이슬람예배소 전체(총 11개소)에 대해서 비대면 예배활동으로 전환을 권고하기로 했다.
향후 이슬람을 종교적 배경으로 하는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의 내외국인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이슬람 라마단 기간(4.13~5.12) 중 종교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과 밀접 접촉을 한 내외국인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와 접촉자 관련 외국인들이 대부분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어 지역 다문화센터를 통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모니터링에 필요한 통역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최근 이슬람예배소를 통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며 “좀 더 경각심을 갖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3밀환경 피하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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