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성년을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된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대전시는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 대전시 소속 직원과 직원 자녀 130여명에게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소속인 2002년생 안모 주무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성인으로서 첫발을 디딘 것을 축하하며, 성인이 된 만큼 앞으로 대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년이 되는 소속 직원 자녀 130여 명에게는 서한문을 전달하여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봄볕처럼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비단 직원자녀 뿐만이 아니라, 2002년 월드컵 시기에 태어나 성년이 된 대전시 모든 청년들에게 마음을 담아 뜨거운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