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이하 범시민위) 임원진은 14일 국회를 직접 찾아 이종배 국회의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범시민위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충북선 달천구간 개선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범시민위는 기형적인 철도노선으로 인해 지난 40년간 충주시민은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겪고 지역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쳤음을 강조하며,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감당할 수 없는 지역사회에 절망을 안김과 동시에 미래 세대에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사업시기를 늦춰서라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 의견이 반드시 반영된 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정종수 범시민위위원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으로 시민 혜택이 아닌 시민 고통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며, “충주 염원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북선 달천 통과 구간 정상화를 위한 충주시민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본 사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계속해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시민위는 지난 3월 23일 비정상적인 달천구간을 정상화하고자 달천지역 주민과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했으며, 그간 서명운동 전개, 결의대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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