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그동안 상상 속에만 그려보았던 블랙홀의 모습이 전파망원경으로 촬영되어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져 있고 지름은 160억km, 질량은 태양의65억 배에 이른다고 하니 그 어머 어마한크기와 힘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바와 같이 블랙홀은 강한 중력으로 인해 빛마저도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관측은 어렵고 그 그림자를 통해
블랙홀의 모습을 찍을 수 있었다는 건데요.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은 별들의 최후일 뿐 아니라 우주가 탄생한 시작점이기도 하다는 이론을 폈습니다.
“블랙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강력한 힘!
우주에만 블랙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사람이 있고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일이 있고
배우면 배울수록 빠져드는 공부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사람에게
어떤 일에 어떤 공부에
빠져있나요?
빠져들게 되는 데에는
특이점(特異點) 이라 는 것이 있습니다.
무언가 특별히 다른 점
사실 이것이 빨아들이는 힘입니다.
그런데요. 묘한 것은
빠져들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뭔가 새롭게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주관과 객관 시간과
공간이 사라지지만 오히려 나의 몸과 마음은 순수한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되죠.
우주의 블랙홀도마음의 블랙홀도 진공(眞空)이면서 묘유(妙有) 입니다.
모든 것을 다 빨아들이기도 하고 모든 것을 다내놓기도 합니다.
이제 광활한 마음 우주가 펼쳐내는 신비한 블랙홀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빠져봐야 그 신비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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