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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김문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5-08-03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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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보건소가 폭염에 따른 시민건강 관리에 나섰다.


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무더위 관련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  정읍아산병원 응급실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에 노출되어 발생한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감시체계(이하 온열감시체계)’를 구축,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정읍 보건소-폭염에따른온열지환감시체계운영

이와 함께 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홍보하는데도 총력을 쏟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건강을 잃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며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면서 물 자주 마시기와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등의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는 휴식을 취하며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해야 한다.


또 △어둡고 달라붙는 옷과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피하고 △창문 등이  닫힌 상태에서는 선풍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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